오늘은 오디오테크니카 ATH-IM50 이어폰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공연중에 인이어 이어폰을 찾다가 오데카 매니아인 제 친구녀석으로부터 소개를 받고 약 4년간 제몸의 일부처럼 붙어 다녔는데요. 성능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생생한 오디오테크니카 ATH-IM50 리뷰
일단 성능대비 가격이 참 착합니다. ATH-IM50의 정식 가격은 88,000원 임을 감안한다면 시중 비슷한 성능의 모니터 커널형 이어폰들과 비교해보았을때 전혀 아깝지 않은 성능을 발휘합니다.
먼저 착용감이 참 괜찮은 편 인데요. 그 이유인 즉슨 무대에서 열과 성을 쏟아내다 보면 이어폰이 흔들리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디오테크니카 ATH-IM50은 케이블 안에 철심이 들어가 잘 고정이 되고 밀착력 역시 참 우수합니다.
공연을 할 때 보컬들은 단선을 대비해서 보통 3~4개 정도의 이어폰을 추가로 구비하는데요. 오디오테크니카 ATH-IM50의 경우 분리형 케이블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.
주관적이지만 이녀석과 음악을 접했을때 참 차음성(소음을 막아주는 기능)이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.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조금만 집중하면 주변의 소음들을 잘 잡아줍니다.
오늘은 오디오테크니카 ATH-IM50 리뷰를 한번 해보았는데요.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